Tu ne quaesieris, scire nefas, quem mihi, quem tibi 신들이 그대, 혹은 나에게 무슨 운명을 줄 것인지 알려고 하지 말게나, (왜냐하면 그건 금지된 일이기에)[3]
finem di dederint, Leuconoe, nec Babylonios 레우코노에여, 혹은 바빌로니아 숫자놀음[4]도 하지 말게나.
temptaris numeros. ut melius, quidquid erit, pati. 미래가 무엇이든간에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을 견디는 것이 훨씬 훌륭한 것이라네
seu pluris hiemes seu tribuit Iuppiter ultimam, 유피테르 신께서 너에게 더 많은 겨울을 나게 해주시거나, 혹은 이것이 일생의 마지막 겨울이거나.
quae nunc oppositis debilitat pumicibus mare 지금 이 순간에도 티레니아 바다의 파도는 맞은 편의 바위를 점점 닳아 없애고 있다네.
Tyrrhenum: sapias, vina liques et spatio brevi (친구여,) 현명하게 살게나, 포도주를 줄이고 먼 미래의 욕심을 가까운 내일의 희망으로 바꾸게나
spem longam reseces. dum loquimur, fugerit invida 지금 우리가 말하는 동안에도, 질투하는 시간은 이미 흘러갔을 것이라네
aetas: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오늘을 붙잡게, 미래에 최소한의 기대를 걸면서.
………………..
까르페 디엠.의 의미가 현재를 즐겨라가 아니라 현재를 즐기듯이 ‘충실’히 임해라 라는 뜻이었구나. seize the day 정도? 뉘앙스가 다르네. 미래에 최소한의 기대를 걸어라 라는 말이 폐부를 찌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