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후랑 사우나 다녀오는길에 누군가가 우비 입고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돌리길래 지후한테. 지후야 자전거다 자전거!! 어디 어디요?? 저기 보이지? 네! 아빠도 저렇게 자전거 타고 다닌적이 있었단다. 함양의 어디쯤일까. 고령의 시골길일까. 그저 새소리 풀소리만 들리는 곳을 혼자서 페달만 돌리면서 달리고 오르던 길. 눈감으면 그때의 그 추적거리던 빗소리와 등을 타고 흐르는 빗물들이 느껴질것만 같은데 벌써 10년이 훌쩍 […]
어제 지후랑 사우나 다녀오는길에 누군가가 우비 입고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돌리길래 지후한테. 지후야 자전거다 자전거!! 어디 어디요?? 저기 보이지? 네! 아빠도 저렇게 자전거 타고 다닌적이 있었단다. 함양의 어디쯤일까. 고령의 시골길일까. 그저 새소리 풀소리만 들리는 곳을 혼자서 페달만 돌리면서 달리고 오르던 길. 눈감으면 그때의 그 추적거리던 빗소리와 등을 타고 흐르는 빗물들이 느껴질것만 같은데 벌써 10년이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