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면혼배

관면혼배를 하지 않으면 혼인이 무효며

성당에 나올 자격이 없다는 말에

울컥.

돌아온 탕자도 받아주라 했거늘,

십계명도 지키기 버거워하는 자들이

교회법엔 왜그리 절실한고!

엄마한테 괜시리 현 수녀님이하 신도들의 무지함에 대해 성토하고 나니

엄마가 되려 삐진듯.

 

가르침을 보라.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 말고 제발 달을 보란말이다.

허허로운 제도, 법따위는 가르침의 대상이 아니니,

부디 이웃을 사랑하고 내몸같이 아끼라는 말씀을 이해하란 말이다.

그런 상태가 되면 교회법이 무어며, 제도가 무슨 소용 있으랴.

 

이 무지한 신도들아.

백련교도가 되진 말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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