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반지 얘기하다가 커플링을 티파니로 할거냐 물은적 이 있다.
한 이삼백 하던데… 라고 했더니
오빠가 그런 커플링 가격을 알고 있을리 없다.
언 년이 그 비싼 커플링을 해달라고 했었냐고. 정신이 있는거냐고 쏘아붙이던 일화를
지나가다 했었나 보다.
한복 맞추고 돌아오는 길에
엄마가 문득 그 얘길 꺼내시며 그 얘기 듣고 며느리감이 참 맘에 들었노라고
물렁하기만 한 아들. 야문 며느리 골라왔다고 좋았다고…
지금과는 달리 아무것도 없던 학생 시절.
사치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