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바람없는 겨울날 없듯
가슴속 슬픔 하나 없는 사람 없을터다.

거기 생살 찢겨 우는사람.
이리와 내 품에 안겨 울어라.
내 가슴이 넓은 탓이 아니요,
네 눈물의 온기로 내가 살고자 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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