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카페에서 심심찮게 올라오는 글이 이혼에 관한 글이다.

아들이 이제 세살인데 이혼하면 내가 키울 수 있을까요

이혼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는데 정말 이혼해야 할까요 애는 둘입니다.

뭐 이런 제목의 글들.
내용도 그렇고 보고 있노라면 서글퍼 진다.  네살이 내살처럼 아까운 사람이었을텐데 어느새 사랑은 식고 세월은 흘러 남보다 못한 사람이 되어 각자의 길을 생각하는 그 관계가. 나 또한 그렇게 되지 마라는 법은 없을터라 더 서글픈지도 모르겠다. 하기사, 만날때는 눈하나 쯤 내어줘도 되리라 생각했던 사람도 피가 튀게 싸우고 증오하게 되는 때가 있지 않았던가. 서글프고 서글프다. 부디 언제나 처음 그 날을 잊지 않는 사람을 만나길 바래본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