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온 사나이

맨 프럼 어스

이 영화 또한 내 생애 다섯개의 영화를 골라보라고 하면 그중에 들어갈 것 같은 영화.

세계관이 다 갖춰진 상태에서, 나름 성숙한 사상체계를 가졌다 생각하고 보았으나 또 하나의 울림이 있었던 영화. 변화라기 보담, 내가 갖고 있었던 생각과 기조가 비슷해서 놀랐던 영화. 한정된 두뇌와 한정된 세계속에서 같은 생각이 존재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절대 영화를 보기 전에 영화내용에 대해 한 글자라도 읽지 말고 보기를 권하는 영화. 일단 보고 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영화.  이걸 믿는거야? 이건 영화잖아 라는 반응만 돌아오진 않겠지? 설마. 그 정도 머리라면 이 블로그의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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